[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KBS조이 ‘닥터하우스’ 서장훈 / 사진제공=KBS N
KBS조이 ‘닥터하우스’ 서장훈 / 사진제공=KBS N
‘닥터하우스’ 서장훈이 벨리댄스를 선보인다.

29일 방송되는 KBS조이 ‘닥터하우스’에 아내를 고발한다는 황당한 사연이 접수됐다. 고발자는 캐나다에서 온 다둥이 아빠 폴잼버 씨다.

폴뱀버씨는 집안 곳곳에 나뒹굴어 다니는 실과 천부터 빵집을 방불케 하는 수많은 밀가루, 베란다를 가득 채운 화분들까지 아내의 물건들 때문에 살 수가 없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를 듣고 집으로 찾아간 MC들은 엄청난 양의 물건들과 아이들의 천진난만함에 깜짝 놀랐다. 아이들은 MC 서장훈의 엉덩이에 빨간 딱지를 붙이는가 하면, 아이들 방에 빨간 딱지를 붙이러 간 MC 김재우는 아이들의 방해로 인해 촬영을 잠정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또 MC들은 결혼 전 벨리댄스 강사였던 아내의 벨리댄스 복을 단체로 입어보고 벨리댄스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장훈은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남다른 털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닥터하우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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