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문소리의 등장이 기다려진다.
문소리가 SBS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에서 사랑스러운 허당 사모님 안진주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문소리는 표정과 목소리 톤, 능청스러운 연기까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다양한 표정 연기로 백치미적인 면모를 부각시켰고, 높은 목소리 톤을 이용해 허영심에 가득 찬 그녀의 캐릭터를 리얼하게 묘사해내는 등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는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열연은 안진주가 딸을 ‘엘리자벳뜨’라고 부르며 어설픈 영어 발음을 하거나 전지현(심청)과 다투던 중 피부과 정보를 묻는 엉뚱한 모습조차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게 하는 역할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하는 동시에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지난 28일 방송된 13회에서 안진주는 우울해하는 모유란(나영희)을 위로하던 중 그 동안 진주가 선물한 유란의 음식을 받은 사람이 그녀의 전 남편인 허일중(최정우)이라는 사실을 알려줬다. 이에, 전생에 양반과 노비였던 유란과 진주가 현생의 인연을 어떻게 이어나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29일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문소리가 SBS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에서 사랑스러운 허당 사모님 안진주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문소리는 표정과 목소리 톤, 능청스러운 연기까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다양한 표정 연기로 백치미적인 면모를 부각시켰고, 높은 목소리 톤을 이용해 허영심에 가득 찬 그녀의 캐릭터를 리얼하게 묘사해내는 등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는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열연은 안진주가 딸을 ‘엘리자벳뜨’라고 부르며 어설픈 영어 발음을 하거나 전지현(심청)과 다투던 중 피부과 정보를 묻는 엉뚱한 모습조차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게 하는 역할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하는 동시에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지난 28일 방송된 13회에서 안진주는 우울해하는 모유란(나영희)을 위로하던 중 그 동안 진주가 선물한 유란의 음식을 받은 사람이 그녀의 전 남편인 허일중(최정우)이라는 사실을 알려줬다. 이에, 전생에 양반과 노비였던 유란과 진주가 현생의 인연을 어떻게 이어나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29일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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