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빅스 라비/ 사진제공=젤리피쉬
빅스 라비/ 사진제공=젤리피쉬
그룹 빅스 라비가 첫 번째 솔로 미니음반 발매를 앞두고 파격적인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라비는 28일 0시 빅스의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솔로 미니 음반 ‘리얼라이즈(R.EAL1ZE)’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사진에서 라비는 눈에 띄는 탄탄한 복근 위에 강렬한 페인팅 아트를 새겨 넣어 여심을 사로잡는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펑키 레드로 염색한 헤어스타일에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했고, 민트 컬러 수트를 매치해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목부터 복근까지 새겨진 현란한 문양들과 다양한 문구들이 섹시한 분위기를 띄우며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건물 외벽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한 라비는 신비로운 눈빛과 표정으로 오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박력 넘치는 자세로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며 섹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살짝 걸쳐 앉아 벽에 기댄 사진에서는 깨진 벽돌, 무표정한 인형, 거칠게 마감된 배관 등 독특한 소품들을 배치해 라비가 지닌 남성적인 매력을 배가시켰다.

라비는 오는 2017년 1월 4일 첫 솔로 미니 음반 ‘리얼라이즈’의 수록곡 중 한 곡을 선공개하고 9일 음반을 발매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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