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프로듀스101’ 동기 유연정과 윤채경이 정유년 새해 라이벌로 맞붙는다.
유연정과 윤채경은 지난 1월 Mnet ‘프로듀스101’에 연습생 신분으로 참여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실력을 쌓았고, 걸그룹 데뷔를 준비했다. 그리고 오는 1월 4일, 유연정은 우주소녀로 컴백하고, 윤채경은 에이프릴의 새 멤버로 모습을 드러낸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유연정은 ‘프로듀스101’에서 최종 11위에 이름을 올리며 아이오아이 멤버로 발탁됐다. 아이오아이로 가요계 데뷔한데 이어 지난 8월에는 우주소녀 13번째 멤버로 합류했다. 우주소녀는 유연정의 합류로 그룹의 인지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또 한 명의 보컬을 얻었다.
우주소녀는 지난 22일 스쿨룩을 입은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싱그럽고 자연스러운 소녀들의 모습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앨범은 소녀의 성장스토리를 보여줄 것”이라는 소속사의 설명처럼 유연정이 이번 컴백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같은 날, 윤채경이 속한 에이프릴도 미니 3집 ‘프렐류드(Prelude)’를 발표한다. 윤채경은 지난달 24일, 채원·나은·예나·진솔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 에이프릴에 레이첼과 함께 새 멤버로 합류했다.
윤채경은 ‘프로듀스 101’ 최종 순위 16위로 아이오아이 멤버가 되지 못했지만, 올해 Mnet ‘음악의 신2’ 등 각종 예능 출연을 통해 자신의 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이를 통해 C.I.V.A와 아이비아이(I.B.I) 등 프로젝트 그룹 활동을 했고, 팬덤을 형성했다. 그리고 마침내 꿈에 그리던 DSP미디어의 걸그룹 일원이 된 것이다.
‘프렐류드’는 4인조에서 6인조로 변화하는 에이프릴의 서곡을 담은 앨범이다. 지난 26일 공개된 티저에서는 ‘청정돌’ 에이프릴의 한층 성장한 모습을 담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을 통해 성장통을 겪는 성숙한 소녀들의 순수하고 아련한 감성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그중에서도 오랫동안 성장통을 겪고, 마침내 정식 걸그룹 멤버가 된 윤채경을 향한 팬들의 기대가 크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유연정과 윤채경은 지난 1월 Mnet ‘프로듀스101’에 연습생 신분으로 참여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실력을 쌓았고, 걸그룹 데뷔를 준비했다. 그리고 오는 1월 4일, 유연정은 우주소녀로 컴백하고, 윤채경은 에이프릴의 새 멤버로 모습을 드러낸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유연정은 ‘프로듀스101’에서 최종 11위에 이름을 올리며 아이오아이 멤버로 발탁됐다. 아이오아이로 가요계 데뷔한데 이어 지난 8월에는 우주소녀 13번째 멤버로 합류했다. 우주소녀는 유연정의 합류로 그룹의 인지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또 한 명의 보컬을 얻었다.
우주소녀는 지난 22일 스쿨룩을 입은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싱그럽고 자연스러운 소녀들의 모습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앨범은 소녀의 성장스토리를 보여줄 것”이라는 소속사의 설명처럼 유연정이 이번 컴백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같은 날, 윤채경이 속한 에이프릴도 미니 3집 ‘프렐류드(Prelude)’를 발표한다. 윤채경은 지난달 24일, 채원·나은·예나·진솔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 에이프릴에 레이첼과 함께 새 멤버로 합류했다.
윤채경은 ‘프로듀스 101’ 최종 순위 16위로 아이오아이 멤버가 되지 못했지만, 올해 Mnet ‘음악의 신2’ 등 각종 예능 출연을 통해 자신의 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이를 통해 C.I.V.A와 아이비아이(I.B.I) 등 프로젝트 그룹 활동을 했고, 팬덤을 형성했다. 그리고 마침내 꿈에 그리던 DSP미디어의 걸그룹 일원이 된 것이다.
‘프렐류드’는 4인조에서 6인조로 변화하는 에이프릴의 서곡을 담은 앨범이다. 지난 26일 공개된 티저에서는 ‘청정돌’ 에이프릴의 한층 성장한 모습을 담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을 통해 성장통을 겪는 성숙한 소녀들의 순수하고 아련한 감성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그중에서도 오랫동안 성장통을 겪고, 마침내 정식 걸그룹 멤버가 된 윤채경을 향한 팬들의 기대가 크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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