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행복을 주는 사람’ 손승원이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손승원이 이윤지에게 프러포즈를 거절당한 뒤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승원은 방송국 책상마다 놓여있는 청첩장을 보며 허탈한 표정을 드러냈고, 웨딩드레스 샵에 있는 이윤지와 조연호, 이하율을 지켜보다 돌아섰다. 뿐만 아니라 가족 때문에 이윤지를 잡지 못한 비겁함에 자책하며 술을 마시기도 했다. 손승원은 “너무 후회해. 사랑하고 있는 나 자신을 인정하기 싫었다”라고 말하며 아버지와 동생과 부딪히기 싫어 용기 내지 못한 자신을 원망했다.
지금껏 항상 이윤지 모자(母子)를 보살피고 도와주던 손승원이기에 그의 이러한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더욱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지난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손승원이 이윤지에게 프러포즈를 거절당한 뒤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승원은 방송국 책상마다 놓여있는 청첩장을 보며 허탈한 표정을 드러냈고, 웨딩드레스 샵에 있는 이윤지와 조연호, 이하율을 지켜보다 돌아섰다. 뿐만 아니라 가족 때문에 이윤지를 잡지 못한 비겁함에 자책하며 술을 마시기도 했다. 손승원은 “너무 후회해. 사랑하고 있는 나 자신을 인정하기 싫었다”라고 말하며 아버지와 동생과 부딪히기 싫어 용기 내지 못한 자신을 원망했다.
지금껏 항상 이윤지 모자(母子)를 보살피고 도와주던 손승원이기에 그의 이러한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더욱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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