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이광수-정소민, 달달함과 살벌함 오가는 '데이트 현장'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KBS2 ‘마음의 소리’ 이광수, 정소민/사진제공=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마음의 소리’ 이광수-정소민의 달콤살벌한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22일 KBS2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 측은 이광수(조석)-정소민(애봉이)의 데이트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데이트에 한창인 이광수-정소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해맑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깍지를 낀 채 서로의 손을 꽉 부여잡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너무도 달달해 보여 보는 이들까지 연애하고 싶게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급변한 정소민의 표정이 시선을 끈다. 사랑스럽게 웃다가 급 정색한 그의 표정과 함께 그런 정소민에게서 한 발짝 뒤로 물러선 이광수의 모습이 포착돼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정소민이 무릎을 꿇은 이광수에게 거침없이 주먹을 날리고 있는 모습까지 함께 공개돼 두 사람의 데이트가 어떻게 전개될 지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오는 23일 공개될 에피소드의 한 장면으로, 조석(이광수)-애봉이(정소민)의 한치 앞을 모르는 달콤살벌 데이트를 즐길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주 방송에서는 웹 버전의 마지막 회에서 1일을 선언했던 조석과 애봉이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두 사람의 첫 데이트 현장을 비롯한 이후의 상황이 공개된다고 전했다. 또한 애봉이는 사랑스러움과 살벌함을 넘나드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

그런가 하면 이번 주에도 웹 버전에서 확인하지 못했던 새로운 에피소드부터 시작돼 보는 이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마음의 소리’는 2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