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동네의 사생활’에서 어린 시절 향수를 고스란히 간직한 골목길 여행에 나선다.
20일 방송되는 tvN ‘동네의 사생활’에서는 ‘길 위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MC들은 발전의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사라져가는 옛 장소들을 찾아 그 안에 숨겨진 인문학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MC들이 처음 찾은 장소는 오래된 악기, 낡은 가구 등 옛 물건들이 가득한 ‘풍물시장’이다. 그 곳에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물건들을 보며 옛 추억에 잠기는 것은 물론, 그 안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김풍은 성인 비디오테이프에 담긴 과거 에피소드를 털어놔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는 후문.
풍물시장을 뒤로하고 MC들이 찾은 곳은 혜화동의 한 이발소. 무려 1940년대에 문을 연 ‘문화이용원’은 올해로 70여년째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미용실에는 개업 당시 사용하던 의자, 라커, 요금표 등이 잘 보존되어있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는 후문. 딘딘과 주호민은 경력 50년의 이발사에게 면도와 이발을 받았는데, 주호민은 “단순한 이발이 아닌 치유를 받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도 MC들은 혜화동에 위치한 문구점, 서점, 칼국수 집을 둘러볼 예정이다. 그리고 이들의 마지막 행선지는 용산에 위치한 50년된 목욕탕으로, 사우나를 하며 이 날의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한다.
‘동네의 사생활’은 20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20일 방송되는 tvN ‘동네의 사생활’에서는 ‘길 위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MC들은 발전의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사라져가는 옛 장소들을 찾아 그 안에 숨겨진 인문학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MC들이 처음 찾은 장소는 오래된 악기, 낡은 가구 등 옛 물건들이 가득한 ‘풍물시장’이다. 그 곳에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물건들을 보며 옛 추억에 잠기는 것은 물론, 그 안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김풍은 성인 비디오테이프에 담긴 과거 에피소드를 털어놔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는 후문.
풍물시장을 뒤로하고 MC들이 찾은 곳은 혜화동의 한 이발소. 무려 1940년대에 문을 연 ‘문화이용원’은 올해로 70여년째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미용실에는 개업 당시 사용하던 의자, 라커, 요금표 등이 잘 보존되어있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는 후문. 딘딘과 주호민은 경력 50년의 이발사에게 면도와 이발을 받았는데, 주호민은 “단순한 이발이 아닌 치유를 받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도 MC들은 혜화동에 위치한 문구점, 서점, 칼국수 집을 둘러볼 예정이다. 그리고 이들의 마지막 행선지는 용산에 위치한 50년된 목욕탕으로, 사우나를 하며 이 날의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한다.
‘동네의 사생활’은 20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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