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34회가 시청률 16.5%(TNmS 수도권 기준)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방송에서 달호(이종원)는 덕천(변희봉)에게 더 이상 청자(이휘향)와 살수 없다고 말해 악감정을 키웠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청자는 신애(임수향)의 부추김까지 더해지자 친구들과 함께 영애(이일화)의 집에 쳐들어가 행패를 부렸다.
미풍(임지연) 역시 수난시대였다. 영애의 불륜 누명 때문에 금실로부터 온갖 모욕을 받으며 차가운 시선을 견뎌야 했고, 회사에서는 신애의 계략에 빠져 회사 기밀을 유출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더구나 회사 책상서랍에서 돈다발이 발견되어 더욱 의심을 받아 미풍은 안팎으로 곤경에 빠지게 됐다.
한편, 35회 예고에서 미풍은 회사 기밀 유출로 조사를 받게 되고, 장고는 미풍의 남편이라는 이유로 해당 사건 조사에서 빠지게 된다. 또한 이삿짐을 싸던 영애가 유성(홍동영)에게 반지를 받는 모습이 그려져 신애의 악행이 드러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 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인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지난 18일 방송에서 달호(이종원)는 덕천(변희봉)에게 더 이상 청자(이휘향)와 살수 없다고 말해 악감정을 키웠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청자는 신애(임수향)의 부추김까지 더해지자 친구들과 함께 영애(이일화)의 집에 쳐들어가 행패를 부렸다.
미풍(임지연) 역시 수난시대였다. 영애의 불륜 누명 때문에 금실로부터 온갖 모욕을 받으며 차가운 시선을 견뎌야 했고, 회사에서는 신애의 계략에 빠져 회사 기밀을 유출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더구나 회사 책상서랍에서 돈다발이 발견되어 더욱 의심을 받아 미풍은 안팎으로 곤경에 빠지게 됐다.
한편, 35회 예고에서 미풍은 회사 기밀 유출로 조사를 받게 되고, 장고는 미풍의 남편이라는 이유로 해당 사건 조사에서 빠지게 된다. 또한 이삿짐을 싸던 영애가 유성(홍동영)에게 반지를 받는 모습이 그려져 신애의 악행이 드러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 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인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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