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에릭·윤균상, 굴 따러 갔다가 잔뜩 먹고 오지요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tvN ‘삼시세끼 어촌편3’ / 사진=방송화면 캡처

에릭과 윤균상이 굴을 따러 갔다.

1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는 새벽 일찍 자연산 굴을 따기 위해 나선 에릭과 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생각보다 작은 굴 크기에 잠시 당황하면서도 준비해 온 장비를 가지고 굴을 채취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도구 사용에 익숙지 않은 윤균상은 굴을 따다 껍질을 깨버렸고, 아쉽다면서 굴을 한 입 먹었다.

그런데 윤균상의 굴 섭취는 멈추지 않았다. 그는 껍질이 먹기 좋게 떨어져 한 입 먹고, 껍질이 깨져 한 입 먹고 굴을 입에서 떼지 못했다. 윤균상뿐만 아니라 에릭 역시 굴을 맛보는 데 심취해 있었다.

제대로 아침식사를 즐기던 두 사람은 눈이 마주쳤고 “우린 아침 다 먹었으니 점심을 준비해야겠다”며 웃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