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세븐틴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세븐틴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세븐틴이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하며 ‘대세돌’임을 입증했다.

세븐틴은 15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붐붐(Boom boom)’ 무대를 선보였다. 세븐틴은 가수 정승환과 1위 후보로 격돌했고, 그 결과 세븐틴이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세븐틴은 트로피를 받은 뒤 “열 세명이 무대에 서서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1위까지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노래 만들고, 안무 만들며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븐틴은 데뷔 후 첫 ‘엠카운트다운’ 1위에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붐붐’은 목표를 위해 달려갈 때의 설렘과 좋아하는 이성을 봤을 때의 쿵쾅거리는 마음을 ‘붐(BOOM)’이라는 단어로 표현한 곡으로 세븐틴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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