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두시의 데이트’ 변요한 / 사진제공=MBC 보이는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변요한 / 사진제공=MBC 보이는라디오
배우 변요한이 아르바이트 경험을 털어 놓았다.

변요한은 14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데)’ 게스트로 출연해 “건설현장 일용직 일을 해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변요한은 “웬만한 일은 다 했다”면서 “벽돌도 나르고 도로도 깔았다”고 설명했다. “파주 쪽 도로를 깔았다”고 덧붙이기도.

그는 또 “찹쌀떡 판매 아르바이트도 했다. 부모님한테 걸려서 많이 속상해하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변요한은 류준열 등 절친한 친구들끼리 모여 음주보다 카페에서 수다나 당구, 볼링, 탁구 등 실내 스포츠를 즐긴다고 말하기도 했다.

변요한은 이날 개봉한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 출연, 관객들을 만난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감독 홍지영, 제작 수필름)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10개의 알약을 얻게 된 남자가 30년 전의 자신과 만나 평생 후회하고 있던 과거의 한 사건을 바꾸려 하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기욤 뮈소의 동명 소설을 영화로 재탄생시켰다. 배우 김윤석과 변요한이 2인 1역으로 만나 화제를 모았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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