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댄스마스터 두부와 미쓰에이의 민이 만났다.
3D COLOR 측은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두부와 민이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두부와 민, 그리고 3D COLOR의 댄서들이 등장한다. 블랙 앤 화이트로 대비돼 각자의 퍼포먼스를 펼쳐내던 두부와 민은 이어 함께 호흡을 맞추며 현란한 퍼포먼스를 선사,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부와 민의 인연은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석 댄스트레이너로 활동하며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맺었던 것. 두 사람은 이번 컬레버레이션 퍼포먼스 비디오를 통해 댄서로서 어깨를 나란히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게 됐다.
3D COLOR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멋진 영상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 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공개될 두부의 다양한 콘텐츠들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두부는 JYP엔터테인먼트 수석 댄스트레이너이자 세계적인대회 ‘world of dance’ 한국 최초 디렉터이며 최근 엠넷 Mnet 댄스 경연 프로그램 ‘힛 더 스테이지’와 비투비’기도’ 등의 안무 퍼포먼스 디렉터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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