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조정석이 전지현에게 충고했다.
8일 방송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8회에서는 심청(전지현)에게 충고하는 유정훈(조정석)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유정훈은 심청에게 인어라는 사실을 들키면 안된다고 당부했던 바. 이날 유정훈은 “인밍아웃 절대 안된다”며 심청에게 다시 한 번 말했다.
이어 유정훈은 “그나마 얼마나 다행이니. 여긴 거짓말이라는 게 있어서. 우리 마을은 그게 되니? 생각만 해도 10km 밖까지 내 속을 다 알잖아. 그나마 여긴 서로의 마음을 못들으니까 거짓말로 마음을 가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유정훈은 심청에게 “너 한글은 뗐니?”라고 물었다. 그렇다는 심청의 말에 거짓말을 구분하는 테스트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정훈은 “백화점에서 ‘예쁘다 손님 옷이다’라는 말은 ‘이 정도 립서비스를 했으니 어울리든 안 어울리든 하나 사라’는 뜻이다”라며 심청을 가르쳤다.
마지막으로 유정훈은 심청에게 “여기서는 사랑한다는 말이 흔하다. 그 말에 속으면 안된다. 진짜 사랑한다는 말이 아니다”라고 충고했다. 곧바로 114에 전화를 걸었고 “사랑합니다 고객님”이라는 말이 흘렀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8일 방송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8회에서는 심청(전지현)에게 충고하는 유정훈(조정석)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유정훈은 심청에게 인어라는 사실을 들키면 안된다고 당부했던 바. 이날 유정훈은 “인밍아웃 절대 안된다”며 심청에게 다시 한 번 말했다.
이어 유정훈은 “그나마 얼마나 다행이니. 여긴 거짓말이라는 게 있어서. 우리 마을은 그게 되니? 생각만 해도 10km 밖까지 내 속을 다 알잖아. 그나마 여긴 서로의 마음을 못들으니까 거짓말로 마음을 가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유정훈은 심청에게 “너 한글은 뗐니?”라고 물었다. 그렇다는 심청의 말에 거짓말을 구분하는 테스트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정훈은 “백화점에서 ‘예쁘다 손님 옷이다’라는 말은 ‘이 정도 립서비스를 했으니 어울리든 안 어울리든 하나 사라’는 뜻이다”라며 심청을 가르쳤다.
마지막으로 유정훈은 심청에게 “여기서는 사랑한다는 말이 흔하다. 그 말에 속으면 안된다. 진짜 사랑한다는 말이 아니다”라고 충고했다. 곧바로 114에 전화를 걸었고 “사랑합니다 고객님”이라는 말이 흘렀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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