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손의 흔적’에 출연하는 류화영, 신재하 / 사진제공=뿌리깊은나무들
‘손의 흔적’에 출연하는 류화영, 신재하 / 사진제공=뿌리깊은나무들
인기 웹툰 ‘손의 흔적’이 웹드라마로 제작된다.

독특한 소재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무장한 인기웹툰 ‘손의 흔적’은 ‘만약 다른 사람들의 문자를 읽을 수 있다면?’이라는 기발한 상상에서 시작해 타인의 메신저 대화를 엿볼 수 있는 휴대폰 어플을 손에 넣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웹툰 ‘손의 흔적’은 연재 당시 뜨거운 인기를 받았으며, 드라마화를 소망하는 독자들의 요청과 추천이 쇄도한 작품이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웹드라마화가 결정된 만큼, 기대감이 극대화되고 있다.

웹드라마 ‘손의 흔적’은 원작 웹툰을 통해 입증된 차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시즌 별로 다양한 스토리를 펼쳐나갈 전망. 한 남자의 짝사랑으로 시작된 캠퍼스 로맨틱 스릴러 ‘손의 흔적’ 시즌1을 비롯해,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녀들의 전쟁’ 시즌2, 감 떨어진 무당의 비밀이 담긴 ‘무당당’ 시즌 3가 이어진다.

특히 떠오르는 청춘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류화영의 출연에 이목이 집중되는 바. 류화영은 전 시즌의 주연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시즌1 ‘손의 흔적’의 주연을 맡게 된 신재하는 타인의 삶을 꿰뚫어보는 수상한 복학생 김홍식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현재 전 시즌 촬영을 마친 상황으로, 오는 2017년 1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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