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엄지 / 사진=스카이드라마·스카이트래블 제공
엄지 / 사진=스카이드라마·스카이트래블 제공
“제 목소리가 담긴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을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너무 고맙다. 오랜만에 복귀한 만큼 더욱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

걸그룹 여자친구 엄지의 내레이션으로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이 더욱 빛나고 있다.

드라마·예능 채널 스카이드라마와 여행 채널 스카이트래블 측은 ” 엄지의 내레이션으로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오는 3일 방송되는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 5회를 녹음 중인 엄지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엄지는 밝은 모습으로 내레이션 녹음에 임했다. 건강을 회복해서인지 특유의 밝고 귀여운 목소리가 녹음실을 가득 채웠다.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은 여자친구의 생애 첫 유럽여행을 주제로 영화와 드라마에 나왔던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헝가리의 명소를 찾아서 여행하는 내용이다. 여자친구는 여행 플랜부터 숙소, 차편, 식사까지 스스로 해결해 나가며 재미를 더한다.

엄지는 “여행에 함께 참여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내레이션으로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컴백을 한 만큼 팬들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귀를 선언한 엄지의 사랑스러운 목소리들 들을 수 있는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은 매주 토요일 스카이드라마 채널 오전 10시, 스카이트래블 채널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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