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동생 걸그룹 나온다…드림캐쳐, 데뷔 확정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드림캐쳐 로고/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달샤벳이 소속된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이하 해피페이스)에서 새로운 걸그룹을 내놓는다.

29일 해피페이스 측은 신예 걸그룹 드림캐쳐의 로고를 공개,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 돌입을 알렸다.

해피페이스는 그간 달샤벳과 밍스 등 걸그룹을 제작하며 쌓은 노하우를 드림캐쳐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드림캐쳐는 지난해 데뷔한 밍스 5인에 새 멤버 2명을 추가로 영입해 만들어진 그룹이다. 7인조로 새로운 도약에 나설 계획이다.

해피페이스 관계자는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새로운 걸그룹을 여러분 앞에 선보이게 됐다”며 “완전히 예상치 못한 장르와 음악적 스타일로 가요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드림캐쳐는 오는 30일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시작으로, 멤버들의 매력을 하나씩 풀어놓을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