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걸그룹 AOA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걸그룹 AOA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걸그룹 AOA가 데뷔 5년만에 첫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9일 텐아시아에 “AOA가 현재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12월에서 1월 사이 컴백을 목표하고 있지만 정확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멤버들은 AOA 자체 콘텐츠 ‘엔젤스 노트’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정규 1집을 준비 중이라고 손 편지를 공개했다. 리더 지민은 현재 새 앨범을 준비에 몰두 중인 것을 알리며 “조금 더 성장한 AOA로 나타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데뷔한 AOA는 ‘짧은 치마’ ‘사뿐사뿐’ ‘심쿵해’ 등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최근 드러머 유경이 팀을 탈퇴하면서 7인조로 재정비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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