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세븐틴 앨범사양 / 사진제공=플레디스
세븐틴 앨범사양 / 사진제공=플레디스
그룹 세븐틴이 신보를 세 가지 버전으로 발매한다.

세븐틴은 2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앨범 사양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앨범은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 ‘메이크 잇 해픈(Make It Happen)’, ‘메이크 더 세븐틴(Make The Seventeen)’ 등, 총 세 개 버전으로 발매된다. 각각의 앨범은 각기 다른 콘셉트를 담아 발매될 예정으로, 총 세 가지 버전으로 다양하게 발매되는 앨범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앨범 별 포스터, 개인 포토카드, 유닛 포토카드, 패들 모양 책갈피 등 추가 구성품 등도 공개됐다. 이번 앨범의 포인트 중 하나인 ‘배’라는 매개체에 이어진 승선신고서라는 구성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아이템이 들어 있는 실속 앨범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앨범 사양 뿐만 아니라 13명 다인조 그룹이라는 장점을 극대화 시킨 믹스 유닛곡 ‘뷰티풀(BEAUTIFUL)’과 ‘글쎄’, 퍼포먼스팀의 유닛곡 ‘하이라이트(HIGHLIGHT)’, 힙합팀의 ‘기대’, 보컬팀의 ‘몰래 듣지 마요’, 그리고 단체곡이자 타이틀곡인 ‘붐붐’과 ‘빠른 걸음’, ‘웃음꽃’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가득 찬 앨범이 될 전망.

세븐틴은 오는 12월 5일 0시에 새 앨범 ‘고잉 세븐틴n’을 공개하며 완전체로 컴백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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