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tvN ‘안투라지’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안투라지’ 방송화면 캡처
배우 안소희가 솔직한 애정표현으로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안투라지’에서는 갓 연인이 된 안소희와 차영빈의 알콩달콩 로맨스가 담겼다. 안소희는 친구로 지내던 차영빈의 사랑 고백에 드디어 마음을 열었고, 풋풋한 연인의 모습을 때론 사랑스럽게 때론 아찔하게 그려냈다.

비밀 연애를 시작한 안소희와 차영빈은 이호진(박정민), 차준(이광수), 거북(이동휘) 등 친구들과 더불어 영화관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밤늦은 시간의 야외 데이트에 뜨거운 입맞춤까지 아찔한 커플 로맨스를 연출했다.

또 안소희는 친구들과 평소와 다름없이 술자리를 하거나, 매니저 실장이 된 이호진에게 자신의 연예계 인맥을 소개해주고 응원하는 등 차영빈의 친구들까지 살뜰히 챙기는 싹싹한 모습으로 캐릭터의 호감도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안소희와 서강준의 극중 로맨스가 급물살를 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실제로 이날 방송된 7회는 지난 방송분 보다 시청률 0.455%가 상승한 1.072%(전국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는 등 재미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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