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는 “최근 남태현은 심리적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 나머지 멤버들은 남태현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호전을 기대해왔다”며 “하지만 회복과 복귀 시기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 남태현과의 오랜 상담 끝에 위너로서 활동이 지속 불가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8일을 끝으로 남태현은 YG와 전속 계약을 만료한다.
위너는 새로운 멤버 영입 없이 4인 체제의 위너로 활동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박봄/사진제공=YG
아울러 YG는 2NE1의 해체도 결정했다.
YG는 “지난 5월 2NE1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고, 공민지가 함께 할 수 없게 된 상황 속에서 나머지 멤버들과 오랜 상의 끝에 2NE1의 공식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고 알렸다.
CL과 산다라박은 지난 5월 YG와 솔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박봄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