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정승환/사진제공=안테나
정승환/사진제공=안테나
가수 정승환이 겨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재킷 화보를 공개했다.

정승환은 22일 소속사 안테나의 공식 SNS를 통해 더블 타이틀곡 ‘이 바보야’와 ‘그 겨울’의 콘셉트 화보를 게재, 차분하면서도 쓸쓸한 겨울 감성을 자아냈다.

사진 속 정승환은 촉촉히 젖은 눈가와 아련한 눈빛으로 소년미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낮, 밤으로 대조되는 이미지 속에서 한 겨울 속 따뜻한 감성을 표현해 그가 데뷔 음반 ‘목소리’로 외로운 겨울을 따뜻하게 위로해 줄 것을 예고했다.

정승환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더블타이틀인 ‘이 바보야’와 ‘그 겨울’을 전면에 내세우는 ‘발라드 정공법’을 택했다.

정승환의 첫 번째 음반은 그의 강점인 ‘목소리’만으로 한 겨울 외로움을 달랠 수 있도록 6트랙을 하나의 호흡, 하나의 색감으로 담아냈다.

오는 29일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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