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크로스진 용석이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2016’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용석은 지난 20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개막한 ‘총각네 야채가게 2016′(이하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버클리 음대 유학파 출신의 윤민 역을 소화했다.
윤민은 유쾌한 분위기 메이커지만 부모의 지나친 간섭에 괴로워하는 부잣집 도련님 캐릭터로, 용석은 안정적인 가창력은 물론 우리의 삶을 들여다보는 듯한 실감나는 생활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용석은 코믹한 모습부터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고뇌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내면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의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용석은 아이돌 그룹 출신답게 역동적이고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용석은 지난 8월 뮤지컬 ‘알타보이즈’를 통해 뮤지컬 데뷔식을 성공적으로 치른 바 있다. 이번 ‘총각네 야채가게’는 용석의 두 번째 뮤지컬 작품으로 뮤지컬 배우로서 한층 성장한 그의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용석은 지난 20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개막한 ‘총각네 야채가게 2016′(이하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버클리 음대 유학파 출신의 윤민 역을 소화했다.
윤민은 유쾌한 분위기 메이커지만 부모의 지나친 간섭에 괴로워하는 부잣집 도련님 캐릭터로, 용석은 안정적인 가창력은 물론 우리의 삶을 들여다보는 듯한 실감나는 생활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용석은 코믹한 모습부터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고뇌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내면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의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용석은 아이돌 그룹 출신답게 역동적이고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용석은 지난 8월 뮤지컬 ‘알타보이즈’를 통해 뮤지컬 데뷔식을 성공적으로 치른 바 있다. 이번 ‘총각네 야채가게’는 용석의 두 번째 뮤지컬 작품으로 뮤지컬 배우로서 한층 성장한 그의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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