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틴, 생애 첫 팬미팅으로 '팬바보' 등극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마이틴/사진제공=뮤직웍스

신예 보이그룹 마이틴(MYTEEN)이 지난 11일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마이틴은 지난 10월부터 ‘팔로우 마이틴’ 투어를 진행 중이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무료로 첫 팬미팅을 열었다.

마이틴의 근황토크로 시작된 이번 팬미팅은 팬들과 몸으로 말해요, 스피드퀴즈, OX퀴즈 등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게임에서 이긴 팬에게는 달콤한 혜택도 주어졌다.

멤버들은 직접 메시지를 작성하여 포장한 빼빼로와 마이틴노트, 포토카드 등의 선물을 준비했다.

안타깝게 팬미팅 신청에 탈락 한 100여명의 팬들에게는 팬 1명씩 일일이 셀프 영상편지를 촬영해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마이틴은 ‘팔로우 마이틴’ 투어를 통해 학교 버스킹 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을 찾아가는 윙카 버스킹을 이어가고 있다. 팬이 신청한 학교를 선정, 직접 찾아가는 특별 투어도 진행 중이다.
마이틴은 오는 2017년 상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