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배틀트립’ / 사진제공=KBS
KBS2 ‘배틀트립’ / 사진제공=KBS
배우들의 유럽 여행기가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에서는 최초 유럽 여행기와 함께 배우 서효림, 이청아, 이규한, 김기방이 특급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장의 비행기 티켓으로 두나라 여행하기’를 주제로, 각각 경유지와 최종 목적지 4개국 나라가 번갈아가며 소개된다. 현재까지 ‘배틀트립’에서는 국내 포함 아시아 인근 지역만 24지역 방문, 유럽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효림과 이청아의 여행기가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경유지인 두바이와 최종 목적지인 이태리 남부를 선택, 본격적인 유럽 여행의 서막을 열었다.

이들의 두바이 여행기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 고도 1000M 상공을 나는 벌룬투어, 세계 3대 분수쇼 등 입이 떡 벌어지는 대형 스케일 여행기가 연이어 공개돼 배틀트립 MC군단 모두의 넋을 잃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여행기를 본 MC 성시경은, “아직 목적지에 도착하지도 않았는데 너무 쎄다” 며 이들의 여행기를 극찬했고 상대편인 이규한, 김기방 역시 두바이여행 키워드는 ‘환상’이라며 호평을 이었다고.

남다른 스케일로 화끈한 첫 시작을 알린 서효림과 이청아의 두바이 여행기는 이날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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