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아이유/사진제공=페이브엔터테인먼트
아이유/사진제공=페이브엔터테인먼트
가수 아이유가 단독 콘서트를 여는 가운데, 10일 예매를 시작한다.

아이유의 단독콘서트 ‘스물 네 걸음: 하나 둘 셋 넷’의 티켓예매는 이날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해 3년만의 전국투어 콘서트 ‘챗셔(CHAT-SHIRE)’에서 매진행렬을 이어가며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 독보적인 티켓파워를 입증한 만큼, 이번 콘서트 역시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예상된다.

아이유는 올해 신곡이나 새 음반 발표가 없었음에도, 지난해에 이어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수 아이유의 무대를 기다린 국내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전망이다.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아이유 단독콘서트는 ‘스물 네 걸음: 하나 둘 셋 넷’이라는 공연명처럼 스물넷 아이유가 지나온 시간을 하나 하나 되돌아보는 의미”라며 “그간 공연에서 펼쳐내지 않았던 다채로운 선곡으로 팬 분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유의 단독콘서트는 오는 12월 3일, 4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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