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AMA’ 루키·레전드 영상 / 사진제공=CJ E&M
‘MAMA’ 루키·레전드 영상 / 사진제공=CJ E&M
‘2016 MAMA’가 국내 가요계를 돌아볼 수 있는 루키·레전드 영상을 공개했다.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측은 7일, 지난 1999년부터 2015년까지 가요계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 루키영상에서는 신인상 수상자들의 모습이, 레전드 영상에서는 대상격 수상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루키영상에는 1999년 신인상을 받은 팀과 이정현을 시작으로 2015년 남자 신인상 아이콘·트와이스의 수상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샤크라·보아·성시경·왁스·마야·동방신기·SS501·원더걸스·2NE1·미쓰에이 등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풋풋한 신인시절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신인상은 평생 단 한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소중한 상인만큼 아티스트들의 남다른 수상모습들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MAMA’ 루키·레전드 영상 / 사진제공=CJ E&M
‘MAMA’ 루키·레전드 영상 / 사진제공=CJ E&M
또, 레전드 영상에는 1999년 최고 인기상을 수상한 H.O.T.의 모습부터 조성모·지오디(god)· 보아·이효리·비·드렁큰타이거·동방신기·빅뱅·슈퍼주니어·소녀시대·싸이·엑소 등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재 ‘2016 MAMA’의 남자 신인상 후보로는 NCT 127·SF9·아스트로(ASTRO)·크나큰·펜타곤(PENTAGON)과 여자 신인상 후보로는 블랙핑크(BLACKPINK)·구구단(gugudan)·볼빨간사춘기·아이오아이(I.O.I)·우주소녀가 후보로 오른 상황. 과연 ‘2016 MAMA’ 신인상과 올해의 가수·노래·앨범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2016 MAMA’는 오는 12월 2일, 홍콩 AWE에서 개최되며 ‘커넥션(Connection)’을 콘셉트로 아티스트, 글로벌 음악 팬,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혁신을 꾀한다. ‘2016 MAMA’ 온라인 투표는 지난 약 1,700만건을 돌파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 투표는 12월 1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2016 MAMA’의 공식 홈페이지 PC와 모바일에서 1인 1일 1회 누구나 투표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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