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김종국이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마쳤던 것에 대해 해명했다.
김종국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등학교 때 처음 허리통증으로 쓰러졌을 때부터 쭉 가지고있던 척추측만증. 이런 허리로 어떻게 그런 몸을 만들죠 한다. 난 만들었다 아니 만들고있다. 이 휘어진 척추 뭔가로는 잡아줘야하니까”라고 운을 뗐다.
그는 “나약한 인간들이 불가능이라고 입으로만 떠들고 온갖 핑계삼아 술먹고 놀러 다니고 따뜻한 이불속에서 편하게 쉴 때, 난 이 악물고 잠 줄이고 이러고 산다”라며 “이제라도 본인이 진짜 못할거라고 믿고 산거 지금 하나라도 시작해보자”라고 전했다.
김종국은 앞선 3일 탄탄한 근육질의 등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렇게 건강한 몸이 척추측만증이냐”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2008년 5월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했다.
이하 김종국 해명글 전문.
고등학교때 처음 허리통증으로 쓰러졌을때부터 쭉 가지고있던 척추측만증.. 이런 허리로 어떻게 그런 몸을 만들죠 한다. 난 만들었다 아니 만들고있다. 이 휘어진 척추 뭔가로는 잡아줘야하니까..
나약한 인간들이 #불가능 이라고 입으로만 떠들고 온갖 핑계삼아 술먹고 놀러 다니고 따뜻한 이불속에서 편하게 쉴때.. 난 이 악물고 잠 줄이고 이러고 산다. 제발, 저게 말이돼? 분명 이럴꺼야.. 이것좀 하지말고 살자.
자신이 못한다고 단정짓고 해낸 사람을 오히려 폄하해야 위로가 된다는거 알고는 있는데.. 이제라도 본인이 진짜 못할거라고 믿고 산거 지금 하나라도 시작해보자.
남들이 안된다고 믿는거 해내는 즐거움.. 좀 하나라도 느껴보자 들.. 딱해서 그래. #동기부여 #노력하면 #이루어진다 #누가내등사진보고척추가참곧다고해서 #딱해서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김종국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등학교 때 처음 허리통증으로 쓰러졌을 때부터 쭉 가지고있던 척추측만증. 이런 허리로 어떻게 그런 몸을 만들죠 한다. 난 만들었다 아니 만들고있다. 이 휘어진 척추 뭔가로는 잡아줘야하니까”라고 운을 뗐다.
그는 “나약한 인간들이 불가능이라고 입으로만 떠들고 온갖 핑계삼아 술먹고 놀러 다니고 따뜻한 이불속에서 편하게 쉴 때, 난 이 악물고 잠 줄이고 이러고 산다”라며 “이제라도 본인이 진짜 못할거라고 믿고 산거 지금 하나라도 시작해보자”라고 전했다.
김종국은 앞선 3일 탄탄한 근육질의 등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렇게 건강한 몸이 척추측만증이냐”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2008년 5월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했다.
이하 김종국 해명글 전문.
고등학교때 처음 허리통증으로 쓰러졌을때부터 쭉 가지고있던 척추측만증.. 이런 허리로 어떻게 그런 몸을 만들죠 한다. 난 만들었다 아니 만들고있다. 이 휘어진 척추 뭔가로는 잡아줘야하니까..
나약한 인간들이 #불가능 이라고 입으로만 떠들고 온갖 핑계삼아 술먹고 놀러 다니고 따뜻한 이불속에서 편하게 쉴때.. 난 이 악물고 잠 줄이고 이러고 산다. 제발, 저게 말이돼? 분명 이럴꺼야.. 이것좀 하지말고 살자.
자신이 못한다고 단정짓고 해낸 사람을 오히려 폄하해야 위로가 된다는거 알고는 있는데.. 이제라도 본인이 진짜 못할거라고 믿고 산거 지금 하나라도 시작해보자.
남들이 안된다고 믿는거 해내는 즐거움.. 좀 하나라도 느껴보자 들.. 딱해서 그래. #동기부여 #노력하면 #이루어진다 #누가내등사진보고척추가참곧다고해서 #딱해서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