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가수 김흥국이 생애 처음으로 콧수염을 염색한다.
2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 에서는 김흥국의 ‘콧수염 염색기’가 그려진다. 최근 아빠와 커플 요가를 하며 아빠의 저질 체력을 확인한 딸 주현은 흥국의 흰 털들을 보고 경악, 염색기를 펼치게 되는 것.
주현은 아빠에게 당장 염색을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평소 본인의 소중한 털을 무자격자에게 맡겨본 적 없는 흥국은 정색하며 단칼에 거절했다. 아빠의 털을 두고 부녀가 대립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결국 주현은 비장의 카드를 내밀었다. ‘뽀뽀’를 거래 조건 내건 것. 결국 딸의 유혹에 넘어간 흥국은 주현에게 염색을 맡겼다.
평소 셀프염색 경험이 많다고 큰소리치던 주현. 막상 염색에 들어가자 어설픈 손놀림을 보여 흥국 아빠를 긴장시켰다는 후문이다. 흥국은 “왜 염색약이 까맣지 않느냐. 왜 노랗고 하얀 것이냐”, “왜 설명서는 제대로 안 읽냐, 네가 디자이너냐”며 의심을 떨치지 못했다.
염색이 끝난 후 처음으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한 흥국은 아파트가 떠나갈 정도로 비명을 질렀다고 전해져 현장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김흥국과 딸 주현의 폭소 터지는 털 염색기는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2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 에서는 김흥국의 ‘콧수염 염색기’가 그려진다. 최근 아빠와 커플 요가를 하며 아빠의 저질 체력을 확인한 딸 주현은 흥국의 흰 털들을 보고 경악, 염색기를 펼치게 되는 것.
주현은 아빠에게 당장 염색을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평소 본인의 소중한 털을 무자격자에게 맡겨본 적 없는 흥국은 정색하며 단칼에 거절했다. 아빠의 털을 두고 부녀가 대립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결국 주현은 비장의 카드를 내밀었다. ‘뽀뽀’를 거래 조건 내건 것. 결국 딸의 유혹에 넘어간 흥국은 주현에게 염색을 맡겼다.
평소 셀프염색 경험이 많다고 큰소리치던 주현. 막상 염색에 들어가자 어설픈 손놀림을 보여 흥국 아빠를 긴장시켰다는 후문이다. 흥국은 “왜 염색약이 까맣지 않느냐. 왜 노랗고 하얀 것이냐”, “왜 설명서는 제대로 안 읽냐, 네가 디자이너냐”며 의심을 떨치지 못했다.
염색이 끝난 후 처음으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한 흥국은 아파트가 떠나갈 정도로 비명을 질렀다고 전해져 현장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김흥국과 딸 주현의 폭소 터지는 털 염색기는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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