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달의 연인’ 서현이 죽음을 택했다.
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조윤영 극본, 김규태 연출)에서는 우희(서현)가 후백제 민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
후백제 민들은 노비로 전락한 후 겪은 고통으로 인해 반감을 품었고, 이에 백아(남주혁)가 이들을 진압하게 됐다. 이 같은 위험을 막기 위해 우희는 성벽 위로 올라섰다. 자신을 막으러 온 백아에게 우희는 “돌아서”라며 “보면 잊지 못할거다”고 돌려보냈다.
우희는 “모른 척 살 수 있을 줄 알았다. 날 어머니로 아는 백성들을 외면하지 못 하겠다”며 “고려와 백제, 견훤과 왕건 모두의 죄를 내 목숨으로 갚을 거다. 백아 당신을 은애해. 당신만이 내 유일한 반려다”고 마지막 말을 전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조윤영 극본, 김규태 연출)에서는 우희(서현)가 후백제 민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
후백제 민들은 노비로 전락한 후 겪은 고통으로 인해 반감을 품었고, 이에 백아(남주혁)가 이들을 진압하게 됐다. 이 같은 위험을 막기 위해 우희는 성벽 위로 올라섰다. 자신을 막으러 온 백아에게 우희는 “돌아서”라며 “보면 잊지 못할거다”고 돌려보냈다.
우희는 “모른 척 살 수 있을 줄 알았다. 날 어머니로 아는 백성들을 외면하지 못 하겠다”며 “고려와 백제, 견훤과 왕건 모두의 죄를 내 목숨으로 갚을 거다. 백아 당신을 은애해. 당신만이 내 유일한 반려다”고 마지막 말을 전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