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김소은♥송재림, 뜨거운 재회 키스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송재림, 김소은 / 사진제공=SBS ‘우리갑순이’

‘우리 갑순이’ 김소은과 송재림이 다시 사랑을 이어가기로 했다.

2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는 하수(한도우 분)와의 관계를 정리한 갑순(김소은 분)이 갑돌(송재림 분)과 거리에서 뜨거운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주 갑순은 하수가 단지 재미로 자신을 만나고 있음을 알게 되고 가지고 있던 꽃다발로 하수를 두들겨 패면서 시원하게 응징한 바 있다.

더불어 갑순은 하수와 헤어지기 전 갑돌과 잠깐 만났다가 묘한 분위기에 휩쓸리며 데이트를 즐기기도 하면서 ‘순돌 커플’의 재결합에 대한 기대를 높여왔던 상황.

갑돌과 갑순은 거리에서 마주친 뒤, 서로에게 다가가 애정이 가득 실린 포옹과 거리낌 없는 키스로 달달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갑순과 한 차례 이별을 겪은 후에 좀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는 갑돌과 부자 남친 하수에게 일시적으로 현혹되었다가 제 자리로 돌아온 갑순이 향후 조금은 변화된 시각으로 서로를 마주할 것임을 암시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