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백년손님’ 방송인 샘 해밍턴이 처갓집에서 ‘발연기’를 선보인다.
오는 2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샘 해밍턴이 장모와 함께 김장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처가로 소환 당한 ‘샘 서방’ 샘 해밍턴은 장모님표 ‘곶감 김치’를 만들게 됐다. ‘곶감 김치’는 자칭 ‘건강 전도사’인 샘 해밍턴 장모만의 특제 비법으로 설탕 대신에 곶감을 넣어 달콤하면서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김치다. 샘 해밍턴은 허여사의 속도 모르고 계속해서 곶감을 집어먹어 결국 허여사의 폭탄 잔소리를 맞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재료 밑 손질부터 본격적인 김장 준비에 돌입했다. 그러나 과거 후포리를 찾았을 당시 김장을 해본 적이 있는 샘 해밍턴은 김장이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서서히 꾀를 부리기 시작했다.
샘 해밍턴은 양파 썰기를 하면서 양파를 눈에 갖다 대며 눈물을 쥐어 짜더니 슬픈 목소리로 “김치를 보니 호주에 있는 엄마 생각이 나서 못하겠어요”라고 핑계를 대 허여사를 어이없게 만들었다. 허여사는 “호주 어머니는 김치를 드시지도 못하는데 무슨 엄마 생각이 나?”라며 샘서방을 꾸짖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이 날 샘 해밍턴은 특별한 ‘백년손님’ 티셔츠를 만들었는데 의외의 디자인 감각을 뽐내 모두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오는 2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샘 해밍턴이 장모와 함께 김장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처가로 소환 당한 ‘샘 서방’ 샘 해밍턴은 장모님표 ‘곶감 김치’를 만들게 됐다. ‘곶감 김치’는 자칭 ‘건강 전도사’인 샘 해밍턴 장모만의 특제 비법으로 설탕 대신에 곶감을 넣어 달콤하면서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김치다. 샘 해밍턴은 허여사의 속도 모르고 계속해서 곶감을 집어먹어 결국 허여사의 폭탄 잔소리를 맞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재료 밑 손질부터 본격적인 김장 준비에 돌입했다. 그러나 과거 후포리를 찾았을 당시 김장을 해본 적이 있는 샘 해밍턴은 김장이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서서히 꾀를 부리기 시작했다.
샘 해밍턴은 양파 썰기를 하면서 양파를 눈에 갖다 대며 눈물을 쥐어 짜더니 슬픈 목소리로 “김치를 보니 호주에 있는 엄마 생각이 나서 못하겠어요”라고 핑계를 대 허여사를 어이없게 만들었다. 허여사는 “호주 어머니는 김치를 드시지도 못하는데 무슨 엄마 생각이 나?”라며 샘서방을 꾸짖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이 날 샘 해밍턴은 특별한 ‘백년손님’ 티셔츠를 만들었는데 의외의 디자인 감각을 뽐내 모두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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