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개막을 앞둔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가 출연자들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백석 역은 강필석, 오종혁, 이상이가 맡았고, 세 사람은 깔끔한 베이지 수트를 착용하고 ‘모던보이’의 느낌을 냈다. 당시 모든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기도 했던 백석을 각자의 매력에 맞게 표현하고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평생을 백석과 헤어지던 순간을 반복하며 그리워하는 자야 역에 정인지, 최연우는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냈다.
백석의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 뮤지컬은 자야와 백석의 사랑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다. 자야 김영한 여사가 죽기 전, 백석을 만나 안타갑게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그때 그 과거로 여행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올 초 우란문화재단 시야 스튜디오를 통해 트라이아웃 공연으로 진행됐고, 당시 전석 매진 기록과 함께 인터파크 평점 9.5를 기록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후 트라이아웃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이상이, 정인지, 유승현 배우의 출연과 더불어 강필석, 오종혁, 최연우, 안재영의 합류를 알리며 공식 공연으로 찾아 올 것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았다. 개막 전부터 완벽한 캐스팅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이 작품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오는 11월 5일부터 2017년 1월 22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 더블케이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극중 백석 역은 강필석, 오종혁, 이상이가 맡았고, 세 사람은 깔끔한 베이지 수트를 착용하고 ‘모던보이’의 느낌을 냈다. 당시 모든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기도 했던 백석을 각자의 매력에 맞게 표현하고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평생을 백석과 헤어지던 순간을 반복하며 그리워하는 자야 역에 정인지, 최연우는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냈다.
백석의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 뮤지컬은 자야와 백석의 사랑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다. 자야 김영한 여사가 죽기 전, 백석을 만나 안타갑게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그때 그 과거로 여행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올 초 우란문화재단 시야 스튜디오를 통해 트라이아웃 공연으로 진행됐고, 당시 전석 매진 기록과 함께 인터파크 평점 9.5를 기록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후 트라이아웃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이상이, 정인지, 유승현 배우의 출연과 더불어 강필석, 오종혁, 최연우, 안재영의 합류를 알리며 공식 공연으로 찾아 올 것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았다. 개막 전부터 완벽한 캐스팅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이 작품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오는 11월 5일부터 2017년 1월 22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 더블케이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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