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한수연이 빼돌린 아이로 천호진 '위협'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천호진, 박보검/사진제공=KBS2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화면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천호진을 위협했다.

17일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에서는 이영(박보검)이 김헌(천호진)에게 중전 김씨(한수연)가 빼돌린 아이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은 김헌에게 궁녀의 초상화를 보여주며 “보여줄 것이 있소. 얼마전 소리 소문 없이 죽어나간 궁녀의 얼굴이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은 “죽기 직전 아기를 낳은 몸이라 하더이다. 헌데 끝끝내 아기를 찾아내지 못했오. 숨겨진 사연이 뭘까 궁금하지 않소?”라며 중전 김씨가 빼돌린 아이에 대해 언급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