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심은경이 최민식에 존경심을 표했다.
심은경은 13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걷기왕’ 인터뷰에서 최민식에 대해 “같이 영화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날 심은경은 내년 개봉을 앞둔 ‘특별시민’에서 최민식과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심은경은 “최민식 선배님을 보는데 경외감이 들었다”며 “선배님을 통해 연기적으로 많은 것을 배웠다”고 고백했다.
심은경은 “나는 최민식 선배님 같은 배우가 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민식 선배님은 온통 영화에 대한 생각 뿐이다. 엄청난 열정을 가지고 누구보다 노력을 많이 하신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은경은 “반성도 했다. 최민식 선배님을 제일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심은경이 열연한 ‘걷기왕’은 선천적 멀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여고생 만복(심은경)이 스포츠 ‘경보’를 만나며 삶의 속도를 깨닫는 모습을 그린 영화다. 오는 20일 개봉.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심은경은 13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걷기왕’ 인터뷰에서 최민식에 대해 “같이 영화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날 심은경은 내년 개봉을 앞둔 ‘특별시민’에서 최민식과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심은경은 “최민식 선배님을 보는데 경외감이 들었다”며 “선배님을 통해 연기적으로 많은 것을 배웠다”고 고백했다.
심은경은 “나는 최민식 선배님 같은 배우가 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민식 선배님은 온통 영화에 대한 생각 뿐이다. 엄청난 열정을 가지고 누구보다 노력을 많이 하신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은경은 “반성도 했다. 최민식 선배님을 제일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심은경이 열연한 ‘걷기왕’은 선천적 멀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여고생 만복(심은경)이 스포츠 ‘경보’를 만나며 삶의 속도를 깨닫는 모습을 그린 영화다. 오는 2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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