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반전 매력 남녀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연경과 기안84, 이국주가 각각 숨겨운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배구선수 김연경은 ‘쎈언니’ 이미지와 달리 여성미 넘치는 취미생활과 한껏 물오른 미모로 시선을 모았다. 기안84는 오래 전 그만둔 무에타이에 다시 도전했고 이국주는 그간 장난기 가득한 모습과는 달리 결혼에 대한 진지한 고민, 솔직한 고백으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취미생활에 나선 김연경은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손톱이 건조해”라며 쇼파에 걸터앉아 능숙하게 손톱 영양제를 바르며 여성미를 강조했다.
이후 쇼핑에 나선 김연경은 ‘여성미’를 더욱 발현했다. 그는 “화장법이 조금 달라진 것 같긴 하다”며 “(터키문화에 맞춰) 저만의 화장법으로 하게 된 것 같다”고 덧붙여 화장에 대한 관심이 많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했다. 이후 언더라이너나 쉐도우 등 화장 용어를 언급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후에도 이스탄불의 햇살 가득한 바다를 보며 소녀처럼 감탄했고, 유람선에서 빼놓지 않고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기안84의 무에타이 훈련기, 이국주의 결혼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 현장이 전파를 탔다.
우선 기안84가 무에타이 훈련을 하며 ‘상남자’ 킥복서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뿜어냈다. 체육관에 찾아 본격 운동에 들어간 기안84는 몇 번 안 되는 펀치와 킥 동작에 주저앉고 마는 저질체력을 보였다. 그런 그는 “(과거에) 몸은 좋았다”며 과거 자신의 몸에 자부심을 보였지만, 곧 “지금은 배도 나오고 살도 많이 찌니깐, 아저씨가 돼가는 것 같다”고 씁쓸함을 내비쳤다.
이국주 역시 가을을 제대로 타며 반전 모습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호탕하게 웃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던 이국주는 피부에 와 닿기 시작한 결혼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 놓으며 세상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이국주는 대학 친구의 청첩장을 받곤 속상한 모습을 보이는데, “20대 후반에는 (결혼에 대해) 가볍게 걱정을 하다가 30대가 되면서 청첩장을 받으면 오만 가지 생각이 드는 것 같다”며 “이러다 나 혼자 남으면 어떡하지?”라고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후 이국주는 쓸쓸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혼자 술을 마셨고, 유부녀 친구에게 전화를 해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국주는 한숨을 내뱉으며 평소와는 다른 진지한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배구선수 김연경은 ‘쎈언니’ 이미지와 달리 여성미 넘치는 취미생활과 한껏 물오른 미모로 시선을 모았다. 기안84는 오래 전 그만둔 무에타이에 다시 도전했고 이국주는 그간 장난기 가득한 모습과는 달리 결혼에 대한 진지한 고민, 솔직한 고백으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취미생활에 나선 김연경은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손톱이 건조해”라며 쇼파에 걸터앉아 능숙하게 손톱 영양제를 바르며 여성미를 강조했다.
이후 쇼핑에 나선 김연경은 ‘여성미’를 더욱 발현했다. 그는 “화장법이 조금 달라진 것 같긴 하다”며 “(터키문화에 맞춰) 저만의 화장법으로 하게 된 것 같다”고 덧붙여 화장에 대한 관심이 많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했다. 이후 언더라이너나 쉐도우 등 화장 용어를 언급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후에도 이스탄불의 햇살 가득한 바다를 보며 소녀처럼 감탄했고, 유람선에서 빼놓지 않고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기안84의 무에타이 훈련기, 이국주의 결혼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 현장이 전파를 탔다.
우선 기안84가 무에타이 훈련을 하며 ‘상남자’ 킥복서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뿜어냈다. 체육관에 찾아 본격 운동에 들어간 기안84는 몇 번 안 되는 펀치와 킥 동작에 주저앉고 마는 저질체력을 보였다. 그런 그는 “(과거에) 몸은 좋았다”며 과거 자신의 몸에 자부심을 보였지만, 곧 “지금은 배도 나오고 살도 많이 찌니깐, 아저씨가 돼가는 것 같다”고 씁쓸함을 내비쳤다.
이국주 역시 가을을 제대로 타며 반전 모습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호탕하게 웃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던 이국주는 피부에 와 닿기 시작한 결혼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 놓으며 세상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이국주는 대학 친구의 청첩장을 받곤 속상한 모습을 보이는데, “20대 후반에는 (결혼에 대해) 가볍게 걱정을 하다가 30대가 되면서 청첩장을 받으면 오만 가지 생각이 드는 것 같다”며 “이러다 나 혼자 남으면 어떡하지?”라고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후 이국주는 쓸쓸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혼자 술을 마셨고, 유부녀 친구에게 전화를 해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국주는 한숨을 내뱉으며 평소와는 다른 진지한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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