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임수향이 MBC ‘불어라 미풍아’ 오지은의 자리를 채울 배우로 논의되고 있다.
MBC 측은 4일 텐아시아에 “‘불어라 미풍아’에 임수향의 출연을 논의 중이다”라며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오지은은 ‘불어라 미풍아’ 촬영 중 전치 8주의 부상을 입었다.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부상의 정도와 회복을 위해 필요한 시간을 고려했을 때 오지은 씨가 계속 출연하는 것이 배우의 건강과 앞날을 위해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오지은이 탈북녀 박신애 역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 매체는 오지은을 대신해 임수향이 박신애 역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MBC 측은 4일 텐아시아에 “‘불어라 미풍아’에 임수향의 출연을 논의 중이다”라며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오지은은 ‘불어라 미풍아’ 촬영 중 전치 8주의 부상을 입었다.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부상의 정도와 회복을 위해 필요한 시간을 고려했을 때 오지은 씨가 계속 출연하는 것이 배우의 건강과 앞날을 위해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오지은이 탈북녀 박신애 역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 매체는 오지은을 대신해 임수향이 박신애 역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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