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현아/사진제공=스타제국
현아/사진제공=스타제국
걸그룹 나인뮤지스 현아가 그동안 몸담았던 스타제국을 떠난다.

4일 오전 스타제국 측은 “지난 6년여간 나인뮤지스의 멤버로 함께 해온 현아(문현아)가 지난 9월 30일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아와 향후 행보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의논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기를 원하는 입장을 밝혀 이를 존중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출발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로써 나인뮤지스는 혜미, 경리, 성아, 소진, 금조 5인 체제로 유지된다. 스타제국은 그룹 활동과 개별 활동 역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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