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끝사랑’ 지진희가 용서를 구하기 위해 이현진의 어머니를 찾았다.
25일 방송된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하 끝사랑)'(극본 최윤정, 연출 최영훈) 13회에서는 죽은 강민주(김희애)의 전 남자친구 은호(이현진)의 어머니를 찾아간 고상식(지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상식은 오랜 시간 자신이 후원하던 은호의 어머니를 찾았다. 그간 고상식은 자신이 은호를 지키지 못해 죽게 했다는 생각에 그의 어머니를 후원하며 죄책감을 덜기 위해 애썼다. 하지만 어머니가 건강 악화로 후원을 끊자 고민 끝에 고상식이 병원을 찾은 것.
자리에 있던 강민주(김희애)는 “지금까지 후원해주고 있던 거였냐”며 놀랐다. 이날 어머니는 “우리 은호를 끝까지 구해주려던 사람이냐”며 고상식의 손을 잡고 눈물을 흘렸다. 고상식은 계속해서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떨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25일 방송된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하 끝사랑)'(극본 최윤정, 연출 최영훈) 13회에서는 죽은 강민주(김희애)의 전 남자친구 은호(이현진)의 어머니를 찾아간 고상식(지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상식은 오랜 시간 자신이 후원하던 은호의 어머니를 찾았다. 그간 고상식은 자신이 은호를 지키지 못해 죽게 했다는 생각에 그의 어머니를 후원하며 죄책감을 덜기 위해 애썼다. 하지만 어머니가 건강 악화로 후원을 끊자 고민 끝에 고상식이 병원을 찾은 것.
자리에 있던 강민주(김희애)는 “지금까지 후원해주고 있던 거였냐”며 놀랐다. 이날 어머니는 “우리 은호를 끝까지 구해주려던 사람이냐”며 고상식의 손을 잡고 눈물을 흘렸다. 고상식은 계속해서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떨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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