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달의 연인’ 백현과 지헤라의 혼인이 결정됐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조윤영 극본, 김규태 연출)에서는 태조 왕건(조민기)이 왕은(백현)과 박순덕(지헤라)의 혼사를 정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태조 왕건은 박수경(성동일)에게 “순덕의 상대를 황자 중에 고를까 한다”고 전했다. 이에 최지몽(김성균)이 “순덕 아가씨와 어울리는 짝은 넷째 황자님이다”라고 말하자 박수경은 “둘이 싸운다면 집 한 채 부수는건 일도 아닐거다”라고 거절했다. 다른 황자들을 모두 거부한 박수경은 왕은을 바라보며 순덕과 맺어줄 것을 청했다.
이에 태조 왕건은 왕은을 찾아가 “대장군 박수경의 딸 순덕과 10황자 은이를 혼인 시킬 것이다”라고 고했고, 왕은은 “차라리 죽겠다”며 거부했지만 결국 결혼을 받아 들였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조윤영 극본, 김규태 연출)에서는 태조 왕건(조민기)이 왕은(백현)과 박순덕(지헤라)의 혼사를 정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태조 왕건은 박수경(성동일)에게 “순덕의 상대를 황자 중에 고를까 한다”고 전했다. 이에 최지몽(김성균)이 “순덕 아가씨와 어울리는 짝은 넷째 황자님이다”라고 말하자 박수경은 “둘이 싸운다면 집 한 채 부수는건 일도 아닐거다”라고 거절했다. 다른 황자들을 모두 거부한 박수경은 왕은을 바라보며 순덕과 맺어줄 것을 청했다.
이에 태조 왕건은 왕은을 찾아가 “대장군 박수경의 딸 순덕과 10황자 은이를 혼인 시킬 것이다”라고 고했고, 왕은은 “차라리 죽겠다”며 거부했지만 결국 결혼을 받아 들였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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