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세븐틴 / 사진=MBC ‘쇼!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세븐틴 / 사진=MBC ‘쇼!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세븐틴이 감미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세븐틴은 17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522회에서 ‘다시 보고 싶은 무대’ 특집으로 어쿠스틱 버전의 ‘아주 NICE’ 무대를 꾸몄다.

다섯 명으로 구성된 세븐틴 보컬팀은 부드러운 멜로디에 설레는 남자의 마음을 담아 달달한 무대를 선보였다. 우지와 조슈아의 섬세한 기타 연주에 보컬 실력이 돋보였다. 우지는 기타를 드럼처럼 활용하는 센스를 뽐내기도 했다.

무대를 선보이기 전 스페셜 무대로 소환된 소감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정한은 “세븐틴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세븐틴 멤버들이 다섯 명만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우지가 “보컬팀이 아주 특별한 무대를 위해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승관은 “‘아주 NICE’ 무대를 무려 어쿠스틱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주 NICE’는 좋아하는 이성을 향한 남자의 마음을 ‘NICE’라는 단어로 표현한 곡이다. 좋아하는 이성과 멋진 하루를 보내며 느끼는 설렘을 세븐틴만의 발랄한 매력으로 표현해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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