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송재림-김소은, 드디어 정신 차렸다 '열공'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송재림, 김소은 / 사진제공=SBS ‘우리 갑순이’

‘우리 갑순이’ 송재림과 김소은의 달라진 모습이 공개됐다.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측은 16일 공부와 알바를 병행하는 갑돌(송재림 분)과 갑순(김소은 분)의 평화로운 일상을 담은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갑돌과 갑순은 잦은 다툼에서 벗어나 모처럼 환하게 웃으며 책상 앞에 마주한 모습이다. 둘은 머리를 맞대며 공부에 몰두하다가 서로 웃음을 주고받기도 하고, 김소은이 자를 들고 송재림을 훈계하기도 하며 아기자기한 일상을 이어갔다.

‘우리 갑순이’ 제작진은 “그동안 철없는 행동으로 갑순의 속을 썩였던 갑돌이 정신을 차리면서 송재림과 김소은이 다시 달달한 케미를 보여주게 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당부했다.

‘우리 갑순이’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