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내일은 시구왕’이 뜨거운 반응과 함께 호평을 얻었다.
지난 14일 ‘시구스타선발대회’라는 타이틀을 걸고 시작된 SBS ‘내일은 시구왕’에는 배우, 스포츠 스타, 남녀 아이돌 그룹, 아나운서 등 다양한 분야의 총 21팀이 참가해 자신만의 독특한 시구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과거 시구는 야구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단순한 출발점에서 시작했지만 이제 마운드 위의 퍼포먼스이자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진화했다.
‘내일은 시구왕’은 이 ‘시구’라는 독특한 스포츠 소재를 바탕으로 마운드에 선 스타들의 단순한 피칭쇼가 아닌 스토리를 더해 풍부한 볼거리와 웃음, 감동, 그리고 눈물까지 예능으로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명절이면 흔히 하는 쿡방, 음악, 아이돌 일색인 전형적인 방송 트렌드를 따르지 않고 ‘시구’라는 참신한 소재와 색다른 시도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화제성에서도 최고의 면모를 보였다. 방송 이후에도 출연자들이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계속 점령하고 특히 시구왕을 차지한 우주소녀 성소의 영상 조회수는 하루만에 75만뷰를 거뜬히 넘겼고, 시구 도중 감동의 깜짝 프러포즈를 받은 홍윤화의 영상 조회수는 역시 하루만에 44만뷰를 넘어섰다.
‘내일은 시구왕’의 이영준 PD는 “이미 한국 프로야구의 시구는 야구의 본고장인 미국의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에도 소개될 만큼 그라운드 위의 핫이슈로 성장했다. 야구팬으로서 더 많은 이들에게 시구 문화를 소개하는 동시에 각자의 독특한 사연을 품은 다양한 출연자들의 새로운 도전을 통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지난 14일 ‘시구스타선발대회’라는 타이틀을 걸고 시작된 SBS ‘내일은 시구왕’에는 배우, 스포츠 스타, 남녀 아이돌 그룹, 아나운서 등 다양한 분야의 총 21팀이 참가해 자신만의 독특한 시구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과거 시구는 야구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단순한 출발점에서 시작했지만 이제 마운드 위의 퍼포먼스이자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진화했다.
‘내일은 시구왕’은 이 ‘시구’라는 독특한 스포츠 소재를 바탕으로 마운드에 선 스타들의 단순한 피칭쇼가 아닌 스토리를 더해 풍부한 볼거리와 웃음, 감동, 그리고 눈물까지 예능으로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명절이면 흔히 하는 쿡방, 음악, 아이돌 일색인 전형적인 방송 트렌드를 따르지 않고 ‘시구’라는 참신한 소재와 색다른 시도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화제성에서도 최고의 면모를 보였다. 방송 이후에도 출연자들이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계속 점령하고 특히 시구왕을 차지한 우주소녀 성소의 영상 조회수는 하루만에 75만뷰를 거뜬히 넘겼고, 시구 도중 감동의 깜짝 프러포즈를 받은 홍윤화의 영상 조회수는 역시 하루만에 44만뷰를 넘어섰다.
‘내일은 시구왕’의 이영준 PD는 “이미 한국 프로야구의 시구는 야구의 본고장인 미국의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에도 소개될 만큼 그라운드 위의 핫이슈로 성장했다. 야구팬으로서 더 많은 이들에게 시구 문화를 소개하는 동시에 각자의 독특한 사연을 품은 다양한 출연자들의 새로운 도전을 통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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