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걸스피릿’ 우주소녀 다원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JTBC ‘걸스피릿’에서는 다원이 자이언티의 ‘양화대교’ 무대를 꾸몄다.
다원은 “아버지가 반대를 심하게 하셨다. 아무 것도 하지 말고 나가라고 하셔서 가출했던 적이 있을 만큼 갈등이 컸다”고 고백했다. 이어 다원은 “제가 정말 많이 울었다. 그것 때문에 다퉜던 시절이 많이 상처였다”고 덧붙였다.
다원은 “아버지가 오늘 안 오실 줄 알았는데 다행히 오셨다. 좋게 웃으시면서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다원은 아버지에게 드리는 무대이니만큼 진심을 다해 노래를 부르며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물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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