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가수 그린나래 / 사진제공=메이져세븐 컴퍼니
가수 그린나래 / 사진제공=메이져세븐 컴퍼니
가수 그린나래가 1년 만에 돌아왔다.

그린나래는 12일 정오 새 싱글’ 괜찮아졌어’를 공개하며 활동에 나선다.

그린나래의 신곡 ‘괜찮아졌어’는 지난해 9월 발표한 ‘그렇게 그대는’ 이후 약 1년만에 공개되는 곡으로, 떠난 연인을 생각하며 “이젠 괜찮아졌어”라는 역설적 가사를 통해 담담한 여자의 심정을 그려낸 발라드 곡으로서 그린나래 특유의 음색과 폭발적인 고음을 무기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는다.

프로듀서 애드나인이 작사·작곡·편곡을 맡은 ‘괜찮아졌어’는 기타리스트 윤재명,밴드 옐로우칩의 베이시스트 이유,드러머 문요한,인디 뮤지션 그네(양경모)의 피아노 연주로 사운드의 완성도를 더했다.

지난 2005년 ‘오렌지 마켓’이라는 예명으로 가요계 데뷔한 그린나래는 2013년 예명을 바꾼 뒤 홍대 공연 및 드라마 OST등에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으며 스텔라의 효은을 비롯해 아이돌 연습생들의 보컬트레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한동안 제자 양성에 힘을 기울인 그린나래는 이번 앨범을 발표 후 홍대 클럽 공연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그린나래의 신곡 ‘괜찮아졌어’는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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