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우주소녀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우주소녀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우주소녀(WJSN)가 특별한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우주소녀(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선의, 여름, 미기, 루다, 연정)는 서울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깜짝 게릴라 공연을 펼쳤다.

그동안 방송 활동이외에도 틈틈이 ‘미니팬미팅’, ‘싸인회’등을 통해 대중과 가까이에서 소통해온 멤버들은 이번 ‘찾아가는 게릴라 콘서트’로 다시 한번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게릴라 콘서트 현장에는 천여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운집했으며, 우주소녀는 데뷔곡 ‘모모모’ 과 신곡 ‘비밀이야’, ‘베베’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게릴라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주소녀만의 특별한 이벤트들을 계속 진행 될 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주소녀는 최근 새 멤버 유연정을 영입하고 13인조로 컴백했다. 지난 17일 ‘THE SECRET’의 타이틀곡 ‘비밀이야’발표와 함께 주요 음원 차트 10위권에 진입, 데뷔 이후 음원 차트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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