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한류드라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8일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에서 KBS2 ‘태양의 후예’가 한류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했다. 한류드라마 작품상은 지난해 5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 사이에 첫 회가 방영된 국내 드라마를 대상으로 심사했다.
이날 ‘태양의 후예’ 배경수 PD가 소감을 전했다. 그는 “방송 전에는 마음을 졸였고, 방송이 나간 뒤에는 기뻤다. 끝난 후에는 ‘태양의 후예’를 만들었다는 큰 자부심이 생겼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배 PD는 “또 방송이 나간 뒤 해외 시장에서는 한국 드라마에 대한 단계 높은 관심과 신뢰를 보여줬따. 덕분에 한국 콘텐츠 시장은 에너지가 넘친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배 PD는 “이 상은 기여도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8일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에서 KBS2 ‘태양의 후예’가 한류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했다. 한류드라마 작품상은 지난해 5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 사이에 첫 회가 방영된 국내 드라마를 대상으로 심사했다.
이날 ‘태양의 후예’ 배경수 PD가 소감을 전했다. 그는 “방송 전에는 마음을 졸였고, 방송이 나간 뒤에는 기뻤다. 끝난 후에는 ‘태양의 후예’를 만들었다는 큰 자부심이 생겼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배 PD는 “또 방송이 나간 뒤 해외 시장에서는 한국 드라마에 대한 단계 높은 관심과 신뢰를 보여줬따. 덕분에 한국 콘텐츠 시장은 에너지가 넘친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배 PD는 “이 상은 기여도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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