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방송인 장영란의 첫째 딸 지우의 돌발행동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드라마 ‘엄마는 고슴도치 시즌2’에서는 아이가 동생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는지 미리 경험해보기 위해 엄마가 임신한 상황을 연출한 ‘관찰 실험 카메라’를 진행한다.
이날 관찰 카메라에 앞서 장영란은 “평소 지우가 한 살 터울의 개구쟁이 남동생 준우에게 시달렸던 터라 또 한명의 동생이 달갑지 만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전혀 다른 반응을 보였다.
엄마의 불룩한 배를 본 지우는 처음에는 다소 당황한 듯 했으나 이내 뛸 듯이 기뻐하며 연신 엄마의 배를 어루만지고 뽀뽀까지 하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여 장영란은 물론 출연진들도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 했다.
여동생을 갖고 싶다는 지우는 태명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토끼’라고 지어주는가 하면 엄마 장영란의 입을 벌려 뱃속의 동생과의 대화를 시도하는 등 순수하고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MC 이영자를 비롯한 출연진들은 이를 보고 “순수한 아이들답다. 천진난만하다. 피는 못 속인다”며 배꼽을 움켜쥐고 웃음을 터트렸다.
동생에게 엄마의 사랑과 관심을 양보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아이들의 엉뚱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엄마는 고슴도치 시즌2’는 이날 오후 2시 3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오는 8일 방송되는 KBS드라마 ‘엄마는 고슴도치 시즌2’에서는 아이가 동생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는지 미리 경험해보기 위해 엄마가 임신한 상황을 연출한 ‘관찰 실험 카메라’를 진행한다.
이날 관찰 카메라에 앞서 장영란은 “평소 지우가 한 살 터울의 개구쟁이 남동생 준우에게 시달렸던 터라 또 한명의 동생이 달갑지 만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전혀 다른 반응을 보였다.
엄마의 불룩한 배를 본 지우는 처음에는 다소 당황한 듯 했으나 이내 뛸 듯이 기뻐하며 연신 엄마의 배를 어루만지고 뽀뽀까지 하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여 장영란은 물론 출연진들도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 했다.
여동생을 갖고 싶다는 지우는 태명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토끼’라고 지어주는가 하면 엄마 장영란의 입을 벌려 뱃속의 동생과의 대화를 시도하는 등 순수하고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MC 이영자를 비롯한 출연진들은 이를 보고 “순수한 아이들답다. 천진난만하다. 피는 못 속인다”며 배꼽을 움켜쥐고 웃음을 터트렸다.
동생에게 엄마의 사랑과 관심을 양보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아이들의 엉뚱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엄마는 고슴도치 시즌2’는 이날 오후 2시 3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