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송중기와 신민아가 ‘서울 드라마 어워즈2016’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사)서울 드라마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오는 8일 열리는 ‘서울 드라마 어워즈2016’ 시상식에 송중기와 신민아가 참석하기로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송중기는 이번 어워즈 한류 드라마 작품상 후보인 KBS2 ‘태양의 후예’를 통해 38%가 넘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표적인 한류 스타로 떠올랐다.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송중기는 지난 4월 서울을 시작으로 베이징, 홍콩, 상하이 등 아시아 10개 도시에서 6만 여명의 해외 팬들과 소통하는 팬미팅을 갖기도 했다.
신민아는 지난해 종영한 ‘오 마이 비너스’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특수 분장을 감행,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호평을 얻었다. ‘오 마이 비너스’는 지난 2월 일본, 중국, 필리핀, 홍콩 등 전 세계 30여개의 국가에 수출되는 큰 성과를 얻었다.
위원회 측은 “최근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두 배우가 나란히 시상식에 참석해,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자리를 더욱 빛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 세계 드라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모여 TV드라마의 가치를 공유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 드라마의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일본의 후지이 미나, 대만의 류이호, 프랑스의 싸미아 싸씨, 미국의 션 듀레이크, 홍콩의 황추생 등 해외 유명 배우들의 참석이 확정되어 세계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6’은 세계 유일의 드라마 전문 시상제로, 각국 드라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는 51개국에서 265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오는 8일 오후 5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되며 KBS2와 네이버로 생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사)서울 드라마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오는 8일 열리는 ‘서울 드라마 어워즈2016’ 시상식에 송중기와 신민아가 참석하기로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송중기는 이번 어워즈 한류 드라마 작품상 후보인 KBS2 ‘태양의 후예’를 통해 38%가 넘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표적인 한류 스타로 떠올랐다.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송중기는 지난 4월 서울을 시작으로 베이징, 홍콩, 상하이 등 아시아 10개 도시에서 6만 여명의 해외 팬들과 소통하는 팬미팅을 갖기도 했다.
신민아는 지난해 종영한 ‘오 마이 비너스’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특수 분장을 감행,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호평을 얻었다. ‘오 마이 비너스’는 지난 2월 일본, 중국, 필리핀, 홍콩 등 전 세계 30여개의 국가에 수출되는 큰 성과를 얻었다.
위원회 측은 “최근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두 배우가 나란히 시상식에 참석해,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자리를 더욱 빛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 세계 드라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모여 TV드라마의 가치를 공유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 드라마의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일본의 후지이 미나, 대만의 류이호, 프랑스의 싸미아 싸씨, 미국의 션 듀레이크, 홍콩의 황추생 등 해외 유명 배우들의 참석이 확정되어 세계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6’은 세계 유일의 드라마 전문 시상제로, 각국 드라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는 51개국에서 265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오는 8일 오후 5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되며 KBS2와 네이버로 생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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