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바벨250’ 마테우스, 안젤리나, 미쉘 / 사진제공=tvN
‘바벨250’ 마테우스, 안젤리나, 미쉘 / 사진제공=tvN
‘바벨250’ 엇갈린 로맨스가 펼쳐진다.

두 번째 합숙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tvN ‘바벨250’ (연출 이원형)의 글로벌 청년들 사이에서 묘한 사랑의 기운이 샘솟고 있다.

안젤리나에게 무한한 애정을 표현했던 마테우스의 마음이 다른 여성에게로 기울었고, “아들 뻘”이라던 업을 향해 남다른 마음을 품고 있는 천린의 모습이 공개된 것.

5일 방송되는 ‘바벨250’ 9화에서는 그동안 안젤리나에게 호감을 표현했던 마테우스가 변심한다. 첫 번째 합숙 이후 진행된 프로그램 타이틀 촬영에서 아름답게 변신한 미쉘의 모습에 한 눈에 반한 것. 마테우스는 화끈한 성격대로 미쉘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다.

태국 훈남 업을 “내 아들”, “베이비”라고 불렀던 천린 역시 업에 호감을 품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천린은 안젤리나와 업이 단둘이 해변가 데이트를 나가자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천린의 상황을 눈치챈 미쉘은 “사랑엔 베이비가 없어”라며 그녀의 마음을 부추겼다.

‘바벨250’ 9화는 이날 오후 9시 40분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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