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공항가는 길’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첫 방송을 앞둔 KBS2 ‘공항가는 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 측은 5일 작품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김하늘, 이상윤 두 남녀 주인공의 아련한 분위기가 시선을 모은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 김하늘과 이상윤은 아무도 없는 숲길을 나란히 걷고 있다. 트렌치 코트, 잔잔한 햇살 등이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김하늘, 이상윤 두 배우의 표현력과 케미이다. 포스터 속 두 배우는 일정 거리를 둔 채 걷고 있다. 서로 마주보거나 눈을 맞추지도 않는다. 그저 나란히 걷는 모습만으로도 완벽한 어우러짐을 보여준다. 두 사람이 품고 있는 사연은 무엇이며, 두 사람이 풀어낼 이야기와 감정선 등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안 올 걸 알면서도 기다린 거예요”, “… 보고 싶어요”라는 애틋한 문구가 더해지며 ‘공항가는 길’이 그려갈 감성의 깊이를 더욱 깊게 만들어 준다.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첫 방송을 앞둔 KBS2 ‘공항가는 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 측은 5일 작품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김하늘, 이상윤 두 남녀 주인공의 아련한 분위기가 시선을 모은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 김하늘과 이상윤은 아무도 없는 숲길을 나란히 걷고 있다. 트렌치 코트, 잔잔한 햇살 등이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김하늘, 이상윤 두 배우의 표현력과 케미이다. 포스터 속 두 배우는 일정 거리를 둔 채 걷고 있다. 서로 마주보거나 눈을 맞추지도 않는다. 그저 나란히 걷는 모습만으로도 완벽한 어우러짐을 보여준다. 두 사람이 품고 있는 사연은 무엇이며, 두 사람이 풀어낼 이야기와 감정선 등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안 올 걸 알면서도 기다린 거예요”, “… 보고 싶어요”라는 애틋한 문구가 더해지며 ‘공항가는 길’이 그려갈 감성의 깊이를 더욱 깊게 만들어 준다.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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